
하나, 둘, 셋! 바니버니가 도착했습니다!


19 · Female · U.K · 150 · 46 · 0815 · Rh+AB
초고교급
곡예사
바니버니
소지품
입학통지서
커다란 토끼 인형
초콜릿 한 봉지
풍선 묶음
생일 폭죽 묶음
★★★★★

공타기, 줄타기, 공중곡예 등등 다양한 종류의 곡예를 그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다.
그 재능을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탑이라고 한다면 바로 그녀, 바니버니를 고를 수 있다.
눈에 띄는 외모와 밝은 모습, 화려한 옷차림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덕분에 복잡하고 왁자지껄한 서커스 공연 사이에서도 그녀의 모습 만큼은 그 어느때보다 더욱 명확하고 존재감이 넘칠 정도로 빛나고 있다.
처음에는 작은 극단에서부터 시작한 그녀의 곡예는 날이 갈수록 입소문에 오르며 이제는 극단의 이름을 대면 그녀의 이름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의 큰 재능인이 되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완벽하고, 넘어지고 떨어질 듯 위태로우면서도 화려하게 마무리를 짓는 그녀의 곡예는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덕분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의 인기는 커지고 커져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커스 극단에서 그녀를 스카웃하려 하기도 하고, 초청을 통해 유명인이 모이는 곳의 자리를 빛내달라는 요청도 수없이 들어오고 있다.
✣ 성격 ✣
[ 당돌한 / 활기찬 / 밝은 / 장난기 ]
“ 하나! 둘! 셋! 바니버니가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
천성이 밝고 활기찬 그녀는 그 어느 사람들과 있어도 높은 텐션을 유지합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항상 그런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겠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성격을, 그런 성격으로부터 나오는 밝은 마음가짐을 항상 좋아하고, 자랑으로 여깁니다.
원색의 옷들과 여러 장신구, 항상 웃는 얼굴은 그녀를 더욱 빛이 나고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그녀는 그러한 행복들을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다른 이들에게 나눠주려고 하며 그러한 것을 꺼리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이 올차고 다부지게 행동합니다.
바니버니의 장난은 더 큰 행복을 위한 작은 어리광일 뿐입니다!
바니버니는 언제나 여러분의 행복을 대표할게요!
[ 배려 / 이타적 / 눈치가 빠른 ]
그녀는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만들게 된 것은 상대가 어떤 것을 원하고, 어떠한 감정일지에 대한 것을 잘 캐치해내는 눈치 덕분이었습니다.
머리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곡예사 일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생활한 그녀의 일생이 그녀에게 명석하지 않은 것을 커버해 낼 수 있는 장점을 만들어준 것입니다.
스스로 그것을 알고 있기에 큰 마찰 없이 관계를 이어갈 수 있지만, 그만큼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한다는 약점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런 성격 덕분에 모두에게 차별 없이, 평등하게 자신의 재능을 나눌 수 있다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 최소한의 이기심 / 욕심 ]
타인에게 이타적인 그녀지만, 그녀 역시 이기심과 욕심은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이었지만, 그것만큼은 잃지 않으려 합니다.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어주는 직업일수록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면 그 정도는 필수라 이야기하고, 스스로 합리화를 하기도 합니다.
✣ 특징 ✣
❥ Family
그녀에게 가족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그녀는 당당히 YES!
흔히 아는 가족의 형태는 아니지만, 그녀는 자신이 일하고 있는 서커스 단의 동료들을 가족이라 칭합니다.
가장 연장자인 자신을 시작으로 어린 동생들과 자신과 동생을 돌봐주는 단장님 한분.
그분을 부모님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단의 멤버들 역시 바니버니와 같은 생각을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 Bunny Bunny
8월 15일 생
탄생화 : 해바라기
탄생석 : 감람석
탄생목 : 삼나무
❥ Like
세잎클로버
다들 네잎클로버를 찾지만 그녀는 세잎클로버를 좋아한다.
네잎은 행운이지만 세잎은 행복이잖아?
토끼
그녀의 이름이 바니버니인 이유.
외형이 비슷한 탓인지 그의 별명 역시 바니이다.
이름인만큼 더욱 정이 가는 동물.
음식
곡예사라는 재능은 서커스의 큰 틀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큰 움직임이 많아 체력소모가 심하다.
더군다나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이라 체중을 조절하다보니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없는 탓에 음식에 대한 욕심이 많은 편이다.
또한 맛있는 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니 그녀에게 있어선 가족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
❥ Dislike
거울
자신의 얼굴을 한번 신경쓰게 된다면 제대로 된 즐거움을 보여줄 수 없다는 이유로 그녀는 거울을 싫어한다.
유일하게 그녀가 거울을 볼때는 서커스가 시작하기 직전 뿐.
옷을 가다듬고 머리를 정리하고 웃음을 체크한 이후에는 오직 서커스에 집중할 뿐이라 싫다기 보다는 무관심에 가깝기도 하다.
❥ Hobby
노래부르기
서커스를 시작하며 더욱 많은 볼거리를 위해 시작한 노래지만 이제는 자신의 취미가 되었다.
곡예와 공연을 통해 보여줄 만큼 세계적이지는 않지만 스스로 이정도면 잘 부른다고 자부하고 있다.
풍선인형 만들기
공연 시작 전,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작은 유희거리.
강아지와 검, 꽃 등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장난풍선을 만들기도 하고 그 외의 시간에도 하나 둘 만들기 시작했다.
❥ Characteristic
· 평균 여성들보다 힘이 센 편. 곡예를 연습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고.
· 스스로 머리를 잘 묶지 못한다. 제대로 묶으려면 몇시간 정도는 걸린다. 빠르게 묶을때는 주로 하나로 묶고 다닌다.
· 퍼레이드와 평소의 모습이 동일하다. 이정도로 투명한 사람은 없을거라고 주변에서 이야기 하기도 한다.
· 거짓말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숨기려면 확실히 숨겨!
· 키가 작은게 컴플렉스는 아니지만 계속해서 놀리면 화를 내기도 한다.
· 누군가가 머리를 지속적으로 쓰다듬거나 빗어주면 꾸벅꾸벅 존다. 몸이 노곤노곤해진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이해를 해주는 사람은 없는 듯.
❥ Habit
습관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꼰다.
특별한 이유 없는 정말 흔하디 흔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