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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번 찍을래? 행복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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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Female · Japan · 166 · 55 · 0621 · Rh+O

초고교급

진작가

자나미 마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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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때부터 사진 촬영을 해왔으며, 주로 찍는 것은 인물이다. 사진, 조금 더 나아가 예술에 대해 전무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마히루의 사진을 보면 감탄하기 마련이다. 재능을 찾은 것은 무려 열세 살 무렵의 일로, 남들보다도 빠른 시작에 모두가 감탄했다. 열네 살에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것은 두고두고 화제로 남았으며, 신문의 1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그 이후로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지만.

 

본인의 말을 빌어 설명하자면… 정말 대충 찍는다. 빛의 각도와 양, 피사체가 보여주는 분위기, 편집으로 가릴 수 있는 정도… 그 모든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아름다운 사진이 나온다. 주로 찍는 것이 인물이니만큼 인화된 사진에서는 사진을 보는 것이 아닌 눈 앞의 사람을 보는 것처럼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이전의 마히루가 찍은 사람이 경쾌하고 쾌활한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기괴함이 느껴진다. 프로그램으로 편집한 사진은 두말 할 것도 없고, 웬만큼 편집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한기가 느껴지곤 한다. 매니악한 분위기에 메이저 취급 받기 글렀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고 있다.

​인지도

★★

이탈리아에서 지내게 된 이후로는 종종 사진을 인터넷 웹페이지에 올리고 있다. 올리는 것은 기껏해야 1년에 열몇 장이라 마히루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마히루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탄하고 있다. 입소문을 타는, 아는 사람만 아는 사진작가.

@_llapaca 님의 지원입니다.

소지품

휴대폰, 카메라, 일어 사전, 입학 통지서

✣ 성격 ✣

박애주의 | 따스한 | 활발한

“ 오늘도 좋은 하루! “

― 박애주의

  •  품성이 너그럽고 인심이 후한 편.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얼굴에 하이톤, 밝고 경쾌한 행동이 주를 이룬다.

  •  모두를 좋아해! 라고, 으레 말하곤 한다. 그 말대로, 마히루는 대부분의 사람을 좋아한다. 인류애 혹은 박애주의, 그 즈음에 걸친 마음가짐.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다정하며, 악인이라 할지라도 당장 내치지 못한다.

  •  자신이 다치더라도 타인을 우선한다. 제 걱정은 뒷편으로 떠넘기고서 우선 타인을 보살피고, 모든 상황이 일단락 된 후에야 제 자신을 돌아보는 편. 자신을 우선시하지 않는 성격은 쉽게 곪아 문드러지기 마련이나, 마히루는 원체 건강한 마음을 가진 덕인지 한 번도 쓰러진 적 없다.

  •  체력도, 마음가짐도, 모두 건강! 사진을 찍기 위해서도 있으나 원래부터가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이곳저곳 쏘다니며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며, 여럿이 그리 움직이는 편이 더 좋아 마히루가 남을 질질 끌고 달려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우유부단한 | 허둥거리는

“ 어, 어떡하지?! 이거 살까!? “

― 우유부단

  •  무언가를 쉽사리 결정하지 못한다. 사진만 하더라도 편집 방향을 정하지 못해 콘티만 수십 장이 나오기 일쑤에, 음식을 먹으러 가더라도 메뉴를 고르지 못해 10분이나 멍하니 메뉴판만 보기 일쑤. 타인이 결정해주면 그것에 불만이 없으며 토를 달지 않고 고맙게 여기기만 하니, 상대가 같이 우유부단한 게 아니라면 한 시간 동안 하나를 붙잡고 고민하는 일은 없는 편.

  •  쉽게 당황하고 놀란다.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놀라는 탓에, 놀랄 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마히루의 반응이 격해 주변에 있는 사람까지 놀라게 만들어버리는 타입.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

  •  허둥거리는 것이 조금 심한 편. 차근차근 상황을 정리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한 듯. 때문에 일을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어떻게든 마감 직전에 일을 끝낸다는 게 아예 불가능하기 때문.

✣ 특징 ✣

이자나미 마히루 Izanami Mahiru 伊弉冉 真昼

“ 어라라~ 내가 궁금한 거야? 쑥스러운걸! “

― Like

  •  밀크 쉐이크. 부드럽거나 크림이 들어간 음료라면 대부분 좋아한다.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하는 듯.

  •  사진, 당연하게도!

  •  박제된 표본. 사진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는 듯. 나비 표본을 가장 좋아한다.

― Hate

  •  김을 빼지 않은 탄산 음료. 목이 따가워서 잘 마시지 못한다.

  •  민트 따위의 화한 맛. 그래서인지 치약도 어린이 치약만 사용한다. 목이 화해서 불쾌하다는 듯.

  •  유사과학.

― 취미

  •  표본 수집. 수집가라는 별칭이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많다. 수집하는 표본의 종류는 가리지 않는다.

  •  전시회 관람. 미술관, 사진관, 박물관 등등, 전시회란 전시회는 가리지 않고 다닌다. 여러가지가 한데 모여있는 걸 즐기는지, 박람회나 여러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페스티벌에도 곧잘 참가하고 있다.

  •  책을 사서 인테리어 용으로 꽂아두기만 하는 것. 절대 읽지 않는다.

  •  여행, 때문에 집에 제대로 붙어있는 일이 없다. 툭하면 어딘가로 사라지기 일쑤. 일본에 붙어있다가도 훌쩍 이탈리아에 떠난 것이 이런 성향에서 나온 일이다.

― 취향

  •  부드럽고 몽글거리는 음료나 음식을 즐기지만, 좋아하는 사진의 장르는 강렬한 대비를 나타내는 작품.

  •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각 장르별로 플로렌스 오언스 톰프슨, 빈센트 반 고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소설, 영화, 연극 따위는 호러, 스릴러, 공포를 선호. 특히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

  •  Mack the knife, 재즈로 편곡된 버전이 더 좋다고.

― 생활

  •  14살까지는 도쿄에서 지냈으며, 5년 전부터 현재까지는 이탈리아에서 지냈다. 그 때문인지 단어도 자주 헷갈리고 일본 정서와도 제법 어색해졌다. 일본 내에 마히루가 아는 사람은 전무.

  •  이탈리아에서 지내며 일본어를 쓸 일이 없으니 거의 잊어버린 수준인데, 일본에 오느라고 부랴부랴 일본어를 공부했다. 여전히 공부하는 중.

 

사진 Photo

“ 엇, 지금은 휴업 중! “

― 사진

  •  언제부터인가 낡은 사진기를 들고 다녔다. 할 일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없던 재능도 생길 정도로 항상 사진만 찍어댄 덕분에 실력은 꽤나 금방 늘었다고 한다.

  •  풍경도 좋아하지만 주로 찍는 것은 인물사진. 사진의 분위기와 컬러, 컨셉 따위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거의 마구잡이로 찍고 있다. 백 장을 찍으면 한 장을 건진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한다.

  •  현재는 인물 사진만 찍고 있다. … 라고, 추정하는 중. 올리는 사진이 인물 사진 뿐이니 그리 생각하고 있다.

― 취향

  •  찍는 취향은 강한 대비를 불러오는 것. 한 장 안에 편집 없이 대비가 들어간 것도, 편집으로 대비를 주는 것도 좋아한다. 명암이나 배치의 대비 뿐 아닌 색채의 대비도 제법 좋아하고 있다.

  •  보는 취향은 흑백, 혹은 도심 속에서 한 인물만을 부각한 종류의 사진. 흑백 사진은 깊이감이 느껴져셔, 포커스를 맞춘 사진은 그냥 마음에 든다고.

― 기법

  •  촬영 자체로 대비를 주는 일은 거의 없다. 상반되는 컨셉, 조명 따위로 촬영한 뒤 그것을 편집해 오려붙이는 것. 큐비즘이 떠오르는 편집 기법을 사용한다.

  •  아웃포커싱 기법을 좋아하지만 본인이 사용하는 일은 드물며, 전체적으로 온통 흐리게 만드는 것은 기피하는 편. 그러면서도 인상화파 그림은 좋아하니 기묘한 일이다.

마히루_전신.png

★★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었던 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를 결코 알지 못했기 때문인 거야.

:: 오스카 와일드, 거짓의 쇠락.

::Made by @Ggoomung__Mouse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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