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부터 아동복 쇼핑몰 무명 모델로 활동하다가, 3년 전부터 로리타 양복 모델로, 그리고 신인 로리타 패션 브랜드 '디어 달링 나이트메어'의 전속 모델이자 마스코트로 활동하기 시작해 파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아동복 모델로 활동할 때의 자료는 현재 인터넷 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고스로리 내지 클래식 로리타를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다. 취향이 굉장히 까다로워 달링의 취향에 맞추라 하면, 상당히 이름을 떨치는 로리타 양복 디자이너들도 치를 떤다고 한다. 모델 일로 만나게 되는 디자이너며 사진작가들은 하나같이 '정말 마스코트처럼 구는 건지, 아니면 원체 성격이 나쁜 건지…' 하면서 골머리를 썩힌다. 반면 로리타 패션에 대한 고집이 엄청나지만, 한편으로는 사적으로 스트리트에 로리타룩을 입고 다니지 않으므로 모델 활동 이외에는 한 번도 실제로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변을 잘 숨기고 다닌다.

달링은 특유의 구관인형 같이 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하게 뚜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SNS에서도 수차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에서 나올까 말까한 이국적인 외모이며, 아이돌 엔터테인트먼트들도 그를 섭외하지 못한 것에 매번 큰 안타까움을 흘린다고. 일본 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물 중 하나, 라고 거론되기도 한다. 하나같이 한쪽은 달링의 미모를, 다른 한쪽은 '디어 달링 나이트메어'의 마스코트이자 전속 모델로서 임하는 달링의 자세에 입을 모아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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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달링 나이트메어는 특이하게도 실존하는 사람이 디어달링의 마스코트, '달링 나이트메어'를 연기하게 한다. 그리고 달링은 그 역할을 연기하는 데에 아주 특출나서, 신변을 숨기기에 앞서 달링의 뒷사람의 존재를 아는 이는 디어 달링 나이트메어의 사장밖에 없다… 고 전해진다. 온갖 추측만이 난무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