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로고1.png
공지.png
system.png
world.png
member.png

...하, 할 말...없는데...

引用符のアイコン.png
引用符のアイコン.png

17 · Female · Japan · 156 · 47 · 1028 · Rh+A

초고교급

라이시 아리타

성우.png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라디오 CD, 외화 더빙 및 내레이션 등등… 목소리를 통해 여러가지 연기를 펼치는 사람. 일반적인 배우와는 다르다. 일반 배우가 제 모습을 드러내고 감정을 표현한다면, 성우는 모습을 감추고 목소리에 모든 것을 담는다. 장면에 따라 다르게 표현하는 섬세한 감정조절, 정확하고 확실한 발음과 소리. 셀 수 없이 많은 목소리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성우 뿐이다.

 

시라이시 아리타. 현 성우계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 캐릭터에 수많은 목소리를 만들어 붙여주고, 더빙이나 내레이션을 자막과 분위기에 맞게 감정을 만들어 말하는 등, 다른 이들이라면 쉽게 할 수 없는 것들을 아리타는 간단히 할 수 있다. 게다가 음역대를 가리지 않는 듯, 소년소녀 목소리나 어른의 목소리, 나이든 사람의 목소리까지 자유자재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 모습만 가리고 본다면 전부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소지품

비올라, MP3 파일, 입학 통지서

아리타 전신.png

​인지도

★★★

매스컴, 대중매체에 이름이 오른 적 있거나 출연한 적 있다. 비록 이름은 'CV. 시라이시 아리타'라는 짧고 간결한 글자만이 올라갔지만, 그가 만들어낸 다양한 목소리와 더빙, 나레이션은 매체 깊숙히 자리잡아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해졌을 정도이다.

✣ 성격 ✣

紙とペンで綴る

종이와 펜으로 지어낸

僕のだらしがない365ページ

나의 엉성한 365페이지

 

_大沼パセリ, 白紙の言葉

 

01. 차분하고 조용한, 정적의 겉모습

하루종일 가만히 있을 수 있을정도로 조용하고 고요하다. 정적 속에 남겨진 것 같은 모습. 마치 스스로 주위에 녹아들어간 것같아. 그렇다고 그 고요함이 싫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혼잣말도, 중얼거림도, 속삭임도 없는 그 조용함이 은근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듯 했으니. 실제로 그는 재능이 무색해질 정도로 말이 매우 적었고, 말을 해도 최대한 조금만 말하려 하니까. 어느정도 당연할지도. 적어도 반박하는 말이나 대들지 않잖아. 본인이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그 겉모습이 다른 이들에게 조금의 편안함을 준다는 것은 확실했다. 

말을 걸지 않은, 그저 겉으로만 봤을 때의 모습은 아무런 고민도, 동요도 느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정말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모습. 표정도, 감정도 숨겨서 속내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할 것만 같은 사람. 이것이 아리타를 겉으로 봤을 때만 드는 느낌이었다.

 

 

02. 소심하고 겁이 가득하지만 한없이 이타적인 자

그렇다면 실제 말을 걸어본 후에는 어때? 침착한 모습은 아주 얇은 막에 불과할 뿐이었다. 아주 조금 말을 걸면 화들짝 놀라 침착함을 찾을 수 없게 되던데? 차분함과 조용함이 사라지고 남은 것은 가득한 소심함과 다가온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걱정되어 안절부절하는 모습과 허둥대는 모습 뿐.

적당한 수준이라면 몰라도 과한 걱정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법. 도가 지나친 걱정은 자신의 일보다는 타인에게 향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그것의 대부분 자신의 행동으로 타인이 피해를 볼까 걱정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실패로 인해 자신만 손해보는 것은 괜찮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면? 두려움과 걱정을 마주하는 건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

그래서일까,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무척이나 조심스럽고... 불쾌함과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확실할 수 있는 것은 그가 다른 이들에게 대하는 모습은 매우 유하고 부드럽다는 점. 안절부절하는 모습과 소심함이 조금 걸릴 수 있으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저 수줍음이 많고 수동적인 사람으로 본다면, 아리타가 왜이러는지 조금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03. 자신감과 자존감의 부족, 스스로에 대한 불신

그와 조금이라도 대화를 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아리타는 언제나 자신에 대한 평가가 몹시 낮은 편에 속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상 자신은 남들보다 늘 뒤쳐진다고 생각했고, 스스로가 하는 일은 대단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상.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도 모르게 고민이 많아지고, 이걸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나,하는 압박감과 불안감에 조금씩 말려들기도 한다. 본인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만큼 끊임없이, 또 악착같이 타인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훨씬 애쓰는 사람. 타인이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씌워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건가?'하는 생각을 하게 될정도로 자신을 신뢰하지 못했다. 나를 믿을 바엔 다른사람들을 믿고 움직일거야. 그래서 늘 선택이나 주도권을 타인에게 넘기기만 했다. 제게 좋은 것이 오더라도 아마 잡지 못하겠지. 항상 타협이나 포기만 하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리가.

✣ 특징 ✣

水滴をぽとり落とす

물방울을 똑똑 떨어트려

弾け飛ぶ斑点凡例の言葉

튀어오르는 반점 범례의 언어

 

_大沼パセリ, 白紙の言葉

 

탄생화: '미묘한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무궁화

탄생석: '완전한 직선'이라는 뜻의 콘플라워 블루 사파이어(Cornflower Blue Sapphire)

별자리: 전갈자리

 

전부 자신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다. 미묘한 아름다움도, 완전한 직선도... 전갈같은 것은 더더욱.

 

취미: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 현악기를 연주하는 것. 듣는 것도 좋아한다.

특기: 성대모사와 바이올린, 비올라 연주.

 

Like: 밤하늘, 단 것, 바이올린과 비올라 등, 현악기의 연주소리

Hate: 추위, 아주 쓴 것.


 

_대인관계 및 호칭

-자신을 말할 때는 '나',라고 말하며, 다른 이들을 부를 때는 주로 상대의 성을 부른다. 상대가 불러달라는 이름이 있으면 그것으로 부르는 편. 동시에 자신도 부르고 싶은대로 불러 달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 앞에 서 있는 것에 조금 겁을 먹는 사람.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고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 익숙해지면 많은 사람들 안에서도 괜찮아지니 문제될 것은 없다. 

- 선을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 다른 사람에 대한 것도 깊게 파고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동시에 자신에 대한 것도 깊게 파고들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 

즉, 그는 타인과 쉽게 잊혀지고 아무런 문제없이 보낼 수 있는 그런 가벼운 사이를 이루길 바라고 있다.

 

_가족관계

부모님과 자신으로 3인 가정. 그 외 다른 형제자매는 없다. 관계는 그냥저냥... 원만하다는 듯. 그 외에도 집안 사람들은 매우 많지만, 가장 가까운 부모님만을 소개한다. 다 소개하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테니까.

 

_신체적 특징

-눈가의 피부가 조금 약한 편이다. 언제나 눈 밑이 살짝 붉은게 특징. 문제가 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몸에서는 언제나 은은한 라벤더향이 퍼지고 있다. 그가 자리에 있으면 조금씩 머리를 내미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자리를 뜨면 금방 사라질만큼 희미하게. 어쩐지 그 향도 주인을 닮은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몸이 차가운 편에 속해서일까, 그는 추위에 많이 약하고 더위를 잘 견딘다. 그래서인지 몸에 두른 담요를 한시도 떼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편. 일반적인 추위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더 춥다고 느끼며, 다른 사람들이 덥다고 느낄 때 정작 자신은 땀을 하나도 흘리지  않았다.


 

_재능인으로서

-세상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한 천재로 주목받고 있다. 본인은 전혀 아니라며 부정하는 모양이지만... 그의 기록을 살펴보았을 때, 연습없이도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면 천재가 아니라는 소리를 할 수 없다.

-성우라는 재능값을 하는 것인지, 기본적으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그에게 성대모사는 기본 중에 기본. 한 번 들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따라할 수 있을정도. 그에게는 종이를 뒤집는 것만큼이나 간단한 일이다.

-평소에는 적은 사람들 사이에서 연기를 한건지,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제 목소리를 숨기려고 했다. 조금의 시간을 보내고 익숙해진 뒤에야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는 듯.


 

_악기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나 첼로 등… 여러가지 현악기를 전부 잘 다룰 수 있다는 듯 하다. 그것도 초보자의 실력이 아니라 수준급의 솜씨로. 하지만 재능인이라고 칭할 정도로 잘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인들 사이에서 그나마 잘 하는 수준이지.

이 중에서 가장 잘 연주하는 것은 비올라와 바이올린.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비올라. 그래서인지 학원에 올 때 비올라를 같이 가지고 왔다. 불안해지면 비올라를 연주하면서 마음을 달래보려고. 

어쩐지 비올라를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평소보다 편해보였다. 두려움도, 소심함도 전부 사라진 그 자체만이 남아있는 것 같다고.

 

_ETC

-오른손잡이. 오른손을 사용하여 글씨를 쓸 때는 꽤 정갈하게 쓰지만, 왼손으로 쓸 때는 글씨가 살짝 삐뚤빼뚤하고 느리게 쓰는 편.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별이나 달, 그 사이사이를 지나는 구름까지 전부. 사실상 밤하늘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을 좋아한다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의 말로는, 별이 반짝이는 것이나, 구름에 가려 은은하게 빛나는 달빛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시간이 날 때마다 MP3파일에 있는 음악을 조용히 듣고 있다. 안에 들어있는 파일은 대부분 현악기가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는 음악이라고. 대부분 듣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리이다.

★★★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었던 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를 결코 알지 못했기 때문인 거야.

:: 오스카 와일드, 거짓의 쇠락.

::Made by @Ggoomung__Mouse 

@2019

bottom of page